샌티먼트 "이더리움 수수료 6개월 최저치...이른 알트 반등 예고" - 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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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4.29 (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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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더리움이 소폭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가스피(gas fee)'가 6개월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임박한 알트코인 반등의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샌티먼트는 28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27일 이더리움 트랜잭션의 평균 수수료가 1.12달러까지 떨어졌다"며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분석업체는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가 '급등할 것(To the moon)' 같은 느낌과 '죽은 것' 같은 느낌의 심리적 주기를 오가는데 이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수료는 구간 고점에서 정점을 찍고 시장 바닥을 다지는 동안 저점으로 돌아오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샌티먼트는 "낮은 가스 수수료는 향후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 증가를 의미하며 알트코인 랠리의 시작을 예고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6주 동안 시장은 대부분 되돌림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네트워크 수요 부족과 부담이 예상보다 빨리 이더리움과 관련 알트코인 반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7일 이더리움은 4%가량 반등했으며 관련 레이어2 옵티미즘(OP), 아비트럼(ARB), 폴리곤(MATIC)은 각각 11%, 3.5%, 2.8% 오르며 상위 50위권 암호화폐 중 일간 실적 5위권에 들었다.

한편, 이더리움 블록체인 활동이 줄어들면서 이더리움 유통 공급량은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트라사운드머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이더리움 7만4458개가 신규 발행된 가운데 5만7516개만이 소각되면서 1만6979개의 순공급량을 추가했다.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15일 지분증명으로 합의매커니즘을 전환하는 '머지' 하드포크를 진행하고 현재까지 43만7000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소각했다. 최근 5개월 동안 공급량이 줄어드는 '디플레이션' 상태를 유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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