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MC 트와이스 지효 "아이돌이라 많이 참았지만…이젠 신고하려"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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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세입자' MC로 발탁됐다.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를 비롯한 '~하는 자' 시리즈로 MZ세대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작사 오오티비가 새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이하 '세입자')를 오는 5월 14일 론칭한다.

'세입자'는 낯섦과 설렘이 공존하는 '낭만 끝판왕' 장소인 전국의 게스트하우스를 파헤치는 본격 '게하' 탐방 여행 예능이다. 게스트하우스는 하나의 숙박 시절을 여러명의 여행자들이 쉐어하는 형태의 숙소로 가격이 합리적일 뿐 아니라 개성 뚜렷한 여러 젊은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어 '게하'라 불리며 Z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세 여행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숙박보다 새로운 사람과 문화를 만나고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인 셈. '세입자'는 대규모 인원이 함께 파티를 하거나 MT처럼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부터 도란도란 시골집에 온 것 같은 게스트하우스까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의 다양한 컨셉의 게스트 하우스를 탐방하고 그곳을 찾은 개성 넘치는 여행자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력적인 '로컬 힙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등 유용한 정보와 보는 재미까지 담아내며 청춘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세입자'의 MC로는 트와이스 지효가 낙점됐다. 세상의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할 '세입자'로 변신한 지효는 '본업에 진심, 먹을 것에 진심, 노는 것이 인생의 핵심'이라는 모토 아래, 전국 방방곡곡의 다양한 매력을 지닌 게스트하우스를 누비면서 '로망 도장 깨기'에 돌입한다. 차원이 다른 '대리만족'을 선사할 지효의 '세입자' 속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오오티비는 29일 트와이스 지효가 '세입자' MC로 첫 발을 내딛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지효는 해당 티저에서 "그 동안 많이 참아왔다. 연예인이라서, 아이돌이라서, 트와이스 리더라서…"라며, "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이제는 '신고'하려고 한다"라고 비장하게 선포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지효의 '신고 사유'가 무슨 의미인지, '세입자'의 론칭을 알리는 첫 티저는 29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7일 오후 6시에는 지효의 '세입자' 발탁 비하인드가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세입자'는 5월 14일(화)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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